양평군 '승마 이론·실습 체험' 희망 학생 모집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024년 학생 승마체험 사업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학생 승마체험은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미래 승마인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학기반은 4월부터 6월까지, 방학반은 7월부터 8월까지 1회 60분씩 총 10회에 걸쳐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교육 참여 가능 인원은 초·충·고교생 180명으로, 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교육비(10회)와 보험료 32만원 중 70%는 국비로 지원되며, 나머지 9만6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체험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말산업정보포털(www.horsepia.com)에서 학생 등록 절차를 거쳐 승마-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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