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완·진·무 정희균 예비후보 "단일화 무산 매우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예비후보가 김정호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무산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약속이 끝난 상황에서 지역민들에게 약속을 지켜야 함에도 (김정호 예비후보는)약속을 어겼다"며 "아주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예비후보가 김정호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무산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약속이 끝난 상황에서 지역민들에게 약속을 지켜야 함에도 (김정호 예비후보는)약속을 어겼다"며 "아주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어 "단순히 말로 한 것도 아니고 (서류에) 도장도 찍었던 상황"이라며 "당시 단일화 논의 서류는 (내가)재심 인용이 된 이후가 아니라 컷오프 된 뒤 재심을 신청한 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상황은 재심이 받아들여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무능한 현역 의원을 서로 노력해 교체하자는 데 뜻을 모아 합의한 상황이었다"며 "내용은 재심이 인용될 경우 김정호 후보가 후보등록을 하지 않고 나를 지지해주고, 재심 인용이 인용되지 않을경우 아무런 조건없이 김정호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당시 합의내용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어제(지난7일) 김정호 후보와 대화를 했다"면서도 "김 후보는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말을 했고 나는 거절했다"고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