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내가 연예인 길한 태몽 2위, 1위는 용꿈 아이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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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자신의 좋은 태몽을 자랑했다.
3월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는 DJ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자리를 비우며 녹음 방송으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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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자신의 좋은 태몽을 자랑했다.
3월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는 DJ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자리를 비우며 녹음 방송으로 대체됐다.
이날 청취자들과 '간절히 기다리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던 김신영은 6개월 적금 만기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우리 밖돌이 작가도 2년 적금 부은 거 끝났다고 행복해하더라. 어쩐지 일주일에 7개 약속 정할 시즌이 아닌데, 밖돌이가 돈 들어올 시즌이 아닌데 염색하고 이발을 하더라. 이건 돈이 융통됐다는 거다"라고 작가 얘기를 꺼내며 공감했다.
이어 또다른 청취자가 용꿈을 꿔서 복권을 사 당첨자 발표일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연엔 "제 태몽이 연예인 중 길몽 2위다. 돼지꿈이다. 1등이 용꿈인 아이유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곤 "1등이 만약 되면 갑자기 막 밖돌이처럼 염색하고 그러지 마시고 '난 그대로 살 것이다. 조금의 여유가 생긴 것뿐'이라고 생각하셔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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