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공장 기숙사 불… 외국인 근로자 10명 대피

정재익 기자 2024. 3. 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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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께 고령군 다산면의 한 공장 내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2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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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 8일 오전 4시20분께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공장 내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고령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께 고령군 다산면의 한 공장 내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2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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