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BAT로스만스,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임직원 기부 캠페인
방금숙 기자 2024. 3. 8. 12:45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AT로스만스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취약 계층 여성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던힐, 글로, 뷰즈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글로벌 담배기업 BAT로스만스는 매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에 동참해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기리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올해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용의 상징인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촬영한 뒤 사내 플랫폼에 공유하면 참여자 당 일정 수량의 여성 위생용품 상자가 자선 단체에 기부되는 방식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용품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한부모 가정과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재 BAT 로스만스 대표는 “BAT그룹은 성별, 나이, 국적 등을 아우르는 다양성을 포용하고 구성원 간 가치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의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고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