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생 정서주, '미스트롯 3' 우승…최연소 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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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최연소 우승자가 탄생했다.
7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 3' 최종회에서 정서주가 우승했다.
'미스트롯 3' 최종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9.5%를 기록했다.
'미스트롯 3' 톱7과 화제의 출연진이 총출동하는 스페셜 무대 갈라쇼는 오는 14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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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최연소 우승자가 탄생했다.
7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 3' 최종회에서 정서주가 우승했다. 결승전은 본인 인생에 가장 영향을 준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국민 투표 점수 1500점(온라인 응원 투표 500점+음원 점수 300점+실시간 문자 투표 700점), 총 3천 점 만점으로 순위를 매겼다.
정서주는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를 불렀다. 그는 마스터 점수 1485점, 온라인 응원 투표 477.58점, 음원 점수 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560.60점, 총점 2823.18점으로 1위인 '진'을 차지했다.
배아현은 나훈아의 '평양 아줌마'를 불렀고, 마스터 점수 1483점, 온라인 응원 투표 500점, 음원 점수 118.29점, 실시간 문자 투표 700점, 최종 점수 2801.29점을 거뒀다. 1위 정서주와의 점수 차는 21.89점에 불과했다.
오유진은 김호중의 '할무니'를 불러, 마스터 점수 1470점, 온라인 응원 투표 465.01점, 음원 점수 104.41점, 실시간 문자 투표 671.55, 총점 2710.97점으로 3위인 '미'에 올랐다.
미스김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나영은 이영희의 '살아야 할 이유'를, 김소연은 금잔디의 '일편단심'을, 정슬은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각각 불렀다. 미스김은 총점 2451.47점으로 4위, 나영은 총점 2305.35점으로 5위, 김소연은 총점 2143.14점으로 6위, 정슬은 총점 1787.61점으로 7위였다.
2008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 정서주는 "아직 부족한데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팬 분들 덕분이다. 감사함 잊지 않고 좋은 가수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미스트롯 3' 최종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19.5%를 기록했다. '미스트롯 3' 톱7과 화제의 출연진이 총출동하는 스페셜 무대 갈라쇼는 오는 14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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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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