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주택 수리로 봄맞이 하세요”서울 중구, 수리 비용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가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 저층 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올봄 낡은 주택을 수리할 계획이 있다면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아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주택은 집수리 비용 대출금에 대해 시중금리 중 최대 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등기부등본상 토지 및 건물 소유자면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가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 저층 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올봄 낡은 주택을 수리할 계획이 있다면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아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융자지원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주택이 대상이다. 공사비의 80%, 최대 6000만원까지 고정금리(연 0.7%)로 수리비를 대출해 준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주택은 집수리 비용 대출금에 대해 시중금리 중 최대 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금리가 6.49%라면 2%는 지원받고 나머지 4.49%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등기부등본상 토지 및 건물 소유자면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중구청 주택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융자지원은 오는 6월까지, 이자 지원은 연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집수리닷컴 혹은 중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중구청 주택과(02-3396-5762)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정도일 줄은… 손흥민 퉁퉁 부은 손가락 공개
- 유튜버 심으뜸 ‘2억 슈퍼카’ 공개…헉~소리 나는 한달 기름값
- 10장짜리 1등 복권을 200장 발행…당첨금 그대로 지급한 日은행
- “육아해 본 티 나네…” 한동훈, 아기가 안경 벗기자 보인 반응
- “푸바오 만나러 중국 가자”…팬들 아쉬움 달랠 ‘여행 상품’ 나온다
- ‘활동 중단’ 성유리,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 전했다
- 카리나 연애에 “배신” 협박한 팬들…“악명 높아” 외신도 지적했다
- 송지은♥ 박위 “하반신마비도 관계 가능?” 질문에 답했다
- 만취해 동료 때린 여경까지…‘성매매·시민폭행’ 나사 풀린 서울경찰
- 박기량이 왜 거기서 나와? 두산으로 ‘깜짝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