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 사줄게"…무리뉴를 천재라고 말한 이유 "그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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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레길론(27)이 과거 주제 무리뉴(61)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당시를 회상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7일(한국시간) "레길론이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을 '전술 괴물'이라고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레길론은 영국 매체 '더 타임스'를 통해 "나는 무리뉴 감독을 사랑한다. 그는 전술 괴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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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27)이 과거 주제 무리뉴(61)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당시를 회상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7일(한국시간) "레길론이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을 '전술 괴물'이라고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 시절 여러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그중 한 명이 레길론이었다. 그는 지난 2020년 여름 3,200만 파운드로 토트넘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길론은 무리뉴 감독의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레길론은 영국 매체 '더 타임스'를 통해 "나는 무리뉴 감독을 사랑한다. 그는 전술 괴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언젠가 나에게 '만약 우리가 맨체스터 시티를 이기고, 네가 리야드 마레즈를 지워버리면 스페인 햄을 사주겠다'고 말했다. 다음 날 햄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나를 환영받게 했다. 나는 무리뉴 감독에 대해 좋은 말밖에 할 수 없다. 그는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는 당신에게 최고라고 확신시켜 준다"라고 전했다.
세계적인 명장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을 맡을 당시 그는 레길론을 데려왔다. 2020-21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레길론은 첫 두 시즌 동안 36경기와 31경기에 각각 나서면서 팀 내 영향력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과 함께했을 때 레길론은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활약이 줄어들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스리백을 추구하면서 레길론이 윙백으로 경기에 나섰다. 낯선 포지션에서 쉽게 자리 잡지 못했다. 2022-23시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다.
그 이후 토트넘에서 뛰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브렌트포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계획에 포함되지 못했다.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었지만 여러 팀을 오가면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맨유를 거쳐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은 레길론은 총 7경기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첫 경기를 제외하고 줄곧 선발로 나서면서 팀 내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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