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꺼낼 구도가 나왔다" 8킬 칼리스타 활약 케리아 "젠지전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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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전을 앞둔 T1이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7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T1 '오너' 문현준은 "전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다시 나와서 연승을 이어나가고 좋은 기세로 나아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한 후 "당일에만 많이 아팠고, 이후에는 차차 나아서 지금은 완전히 회복된 상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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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전을 앞둔 T1이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7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T1 '오너' 문현준은 "전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다시 나와서 연승을 이어나가고 좋은 기세로 나아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한 후 "당일에만 많이 아팠고, 이후에는 차차 나아서 지금은 완전히 회복된 상태다"고 전했다. 긴급 콜업된 구원의 플레이에 관해서 오너는 "구원이 하는 플레이도 잘 보고 맞붙은 적도 있다. 걱정도 안했고, 잘 해줘서 2대 0 승리를 거뒀다"고 전했다.
12연승에 관해 '케리아' 류민석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꾸준히 잘 준비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전한 후 361일 만에 칼리스타 서포터를 꺼낸 것에 관해 "이득을 볼 수 있는 구도다. 작년에도 유용하게 써서 상대하는 팀들이 이 구도를 안 만드려 했는데 오늘은 할 수 있는 상황이 나왔다"고 전했다.
1세트 바텀 4원딜 대결에 관해 "우리가 많이 해본 구도고 데이터도 많아서 걱정은 안했다. 그냥 어떻게 풀어나갈지 팀에서만 이야기 했다"고 말한 케리아는 "칼리스타지만 서포터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서포터 아이템은 내가 샀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교전은 서포터가 잘 나와야 좋은 구도가 나온다는 것이 케이라의 이야기다.
이어 2세트 초반 상황에 관해 "상대 점멸이 빠진 상황에서 상혁이 형이 불러서 갈 수 있었다"고 전한 오너는 탈리아에 관해 "챔피언이 성능이 좋다. 궁극기나 이동 속도가 빠른 챔피언이기에 합류전에서 유리하다. 연계 플레이가 되는 점도 좋다"고 말했다. 2세트 전체 46킬 중 11킬을 얻은 것에 관해 "우리가 초반에 이득을 봤을 때 광동이 최선의 플레이를 하다보니 많은 킬이 나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LCK 통산 4천 어시스트를 얻은 것에 관해 케리아는 "빠른 속도로 쌓은 거 같다. 팬들과 좋은 선수와 함께 해서 가능했다. 나도 킬 상황을 잘 만들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고, 오너는 이에 관해 "서포터 4천 어시스타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지만, 기록에 축하하고 나도 4천 어시스트 기록을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경기인 젠지전에 관해 케리아는 "잘하는 팀과 선수들이 맞붙어 재미있을 거 같다. 우리도 즐겁게 경기하면서 팬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주고 싶다. 재미있게 하고 싶고, 연승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고, 오너 역시 "우리나 상대 역시 좋은 컨디션으로 대결할 것으로 생각한다. 1라운드에 졌기에 이번에는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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