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故 손명순 여사 합동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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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 마련됐다.
손 여사는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29년 1월 16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후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으로 고락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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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8~11일이며 조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발인일인 11일은 오전 10시까지다.
손 여사의 별세를 애도하고 추모하는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손 여사는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29년 1월 16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후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으로 고락을 함께했다.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를 뒀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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