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봄 시즌 오픈 앞둔 28일 시민 2000명 무료 초청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 프리뷰 행사
9일 오전 0시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서 접수···최대 5명 가능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진 제공=레고랜드

[서울경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올해 봄 시즌 오픈을 앞두고 오는 28일 2000명을 무료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새롭게 오픈하는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프리뷰 행사를 열고, 봄 소풍를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9일 0시부터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레고랜드 사전방문 무료 이벤트’에서 선착순 2000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1인 당 최대 5명까지 가능하다.

레고랜드가 29일 선보이는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는 따뜻한 봄과 신학기를 맞아 파크를 봄 콘셉트로 화사하게 선보이며,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레고랜드 입구에는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봄 테마 대형 포토존 부터, LEGO 시티 광장에서는 다양한 보테니컬 제품 및 플라워 팝업마켓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LEGO 닌자고 월드의 벚꽃 캠프, 미니랜드 내 벚꽃 존, 오감 만족 꽃 캉스 등 파크와 호텔 전역에서 가족이 함께 봄기운을 마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레고랜드가 2024년 꽃을 테마로 온 가족이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프링 페스타를 준비 중이다”며 “봄 시즌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프리뷰 기간동안 시민 분들을 초청할 수 있게 되어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