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공장서 50대 근로자 크레인 붐에 깔려 숨져

최창호 기자 2024. 3. 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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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7시28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에 있는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부러진 크레인 붐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인공어초를 옮기는 작업 중 팔역할을 하는 크레인 붐 일부가 파손되면서 A씨를 덮쳤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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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8일 오전 7시28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에 있는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부러진 크레인 붐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인공어초를 옮기는 작업 중 팔역할을 하는 크레인 붐 일부가 파손되면서 A씨를 덮쳤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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