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100억 규모 중소기업육성자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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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분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 자금은 중소기업이 충북도의 융자 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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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분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 자금은 중소기업이 충북도의 융자 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다. 신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충북기업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이번 지원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 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350억원, 생산 및 판매 활동 등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750억원이다.
기업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신설한 기숙사 조성 지원 자금(50억원)도 자금소진 시까지 계속 지원한다.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고금리,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해소를 기대한다”며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꼭 기한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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