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벼랑 끝 경제 물려받았지만 이제 세계의 부러움"-국정연설

조소영 기자 2024. 3. 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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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경제'를 회복시킨 주인공이라고 밝히며 자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가진 국정연설(연두교서)에서 "난 벼랑 끝에 몰린 경제를 물려받았지만, 이제 우리 경제는 세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불과 3년 만에 15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 이는 기록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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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1500만 개 일자리 새로 생기고 실업률 최저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에서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4.03.07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경제'를 회복시킨 주인공이라고 밝히며 자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가진 국정연설(연두교서)에서 "난 벼랑 끝에 몰린 경제를 물려받았지만, 이제 우리 경제는 세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불과 3년 만에 150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 이는 기록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실업률은 5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1600만 명의 미국인은 소규모 사업들을 시작하고 있으며, 그 하나 하나가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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