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종 보은군 지방소멸팀장 ‘이달의 으뜸 공무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방석종 미래농촌전략실 지방소멸대응팀장이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방 팀장은 정확한 군의 여건 분석을 통한 투자 계획을 발굴, 지방소멸대응기금 234억원을 확보했다.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평가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재형 보은군수(왼쪽)가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된 방석종 지방소멸대응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그는 충북도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보은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균형발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방 팀장에게는 표창장과 70만원 상당의 국내 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최재형 군수는 “처음 선발한 으뜸 공무원은 다른 공무원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 복지 증진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은 직원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으뜸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