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박지환, 늦은 결혼식 올린다 [공식입장]
김지우 기자 2024. 3. 8. 12:00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박지환이 늦은 웨딩마치를 올린다.
8일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지환의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며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이어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 사생활과 연관돼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팬데믹 기간에 아내를 만난 박지환은 혼인신고 후 아들을 얻었다. 당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에 늦은 결혼식을 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지환은 2006년 영화 '짝패'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1987' '사바하' '봉오동 전투'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언터처블' '우리들의 블루스' '순정복서'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했다. 오는 4월 영화 '범죄도시4'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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