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도 사실 '북런던 라이벌' 출신이었다! 아스널 아카데미에서 뛴 선수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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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전설 해리 케인도 아스널 유소년 팀에서 뛴 경력이 있다.
런던에서 태어난 케인은 2001년 아스널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아스널과 결별한 케인은 2004년 토트넘 아카데미로 향했다.
토트넘은 케인을 계속 기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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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전설 해리 케인도 아스널 유소년 팀에서 뛴 경력이 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스널 아카데미 출신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대형은 3-4-3이었다. 스리톱은 네이선 텔라(바이엘 레버쿠젠)-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였다. 중원은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이스마엘 베나세르(AC 밀란)-조 윌록(뉴캐슬 유나이티드)-세르주 그나브리였다. 수비진은 루크 아일링(리즈 유나이티드)-카일 바틀리(웨스트브롬위치)-엑토르 베예린이었다. 골키퍼는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유벤투스)였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케인이었다. 런던에서 태어난 케인은 2001년 아스널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아스널에서의 생활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그는 1년 뒤인 2002년에 아스널에서 방출됐다.
아스널과 결별한 케인은 2004년 토트넘 아카데미로 향했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 라이벌 관계에 있는 구단이었다. 토트넘은 케인을 계속 기다려줬다. 케인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레이턴 오리엔트, 노리치 시티, 레스터 시티 등 하부리그 구단에 임대를 보내기도 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기대에 보답했다. 그는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토트넘에서 280골을 넣은 그는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랐다. EPL 득점왕도 세 차례 차지했다. 현재 케인은 앨런 시어러(260골)에 이어 리그 최다골 2위(213골)다.
케인은 2023년 여름 19년 동안 함께한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뮌헨에서도 그는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케인은 뮌헨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33경기 33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premftb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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