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결혼·출산 운동에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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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대표회장단 회의 결의에 따라 '한국교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운동에 앞장섭시다'라는 내용의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앞으로 5년이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골든타임'이라며 "한국교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운동에 앞장서자"며 "대한민국 사회에 자녀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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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대표회장단 회의 결의에 따라 '한국교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운동에 앞장섭시다'라는 내용의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7일 한교총은 목회서신을 통해 저출산 문제는 국가적인 문제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와 종교의 구분 없이 모든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목회서신은 "여성 1명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4분기 0.65명으로 0.7명 선이 무너졌고, 유례없는 저출생 현상이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한교총 산하 6만여 교회 목회자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목회 초점을 맞춰 결혼과 출산, 결혼과 가정, 자녀 양육에 대한 성경적 가치를 심어주길 당부했다.
이어 모든 교회가 돌봄센터로 오롯이 기능하며 지역사회의 공공재로서 영유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길 다짐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종교시설 활용을 통한 영유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입법청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교총은 앞으로 5년이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골든타임'이라며 "한국교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운동에 앞장서자"며 "대한민국 사회에 자녀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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