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행안부 마을기업 지정 2개소 선정

박종수 2024. 3. 8.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마을기업 지정'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번암느티나무협동조합법인(대표 장동엽)은 재지정됐고, 고도화로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대표 전대호)이 선정됐다.

재지정은 3,000만원, 고도화는 2,000만원을 지원한다.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은 21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법인으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전국적인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베트남 하노이 중소기업협회와 사과 수출 MOU를 체결해 판로를 넓히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번암느티나무 재지정, 장수신농은 고도화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마을기업 지정’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번암느티나무협동조합법인(대표 장동엽)은 재지정됐고, 고도화로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대표 전대호)이 선정됐다.

마을기업에 재지정된 번암 느티나무카페 [사진=장수군]

마을기업 지정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공동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비와 컨설팅,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지정은 3,000만원, 고도화는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빵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번암느티나무협동조합법인’은 공익을 위한 다양한 빵 무료시식 행사, 제빵 체험행사, 공연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장수신농영농조합법인’은 21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법인으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전국적인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베트남 하노이 중소기업협회와 사과 수출 MOU를 체결해 판로를 넓히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에 최종 선정된 마을기업들이 마을 공동체 힘과 역량으로 다양한 판로를 발굴해 성장하길 바란다”며 “군도 앞으로 더 많은 마을기업이 발굴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