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새 날개는 18골 관여 포르투갈 에이스…‘기꺼이 2,177억 지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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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티시) 측면 보강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하파엘 레앙(24, AC밀란)의 영입을 위해 거액을 투자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올여름 레앙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1억 5천만 유로(약 2,177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맨시티가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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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티시) 측면 보강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하파엘 레앙(24, AC밀란)의 영입을 위해 거액을 투자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9승 5무 3패로 승점 62점을 획득하면서 선두 리버풀을 1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7일 치러진 코펜하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면서 여유롭게 8강에 진출했다.
여기에 만족할 맨시티가 아니다. 올여름을 앞두고 또다시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제레미 도쿠(21)와 주전 경쟁을 벌이며 성장을 도울 윙어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레앙이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올여름 레앙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1억 5천만 유로(약 2,177억 원)를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레앙은 포르투갈 최고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왼쪽 측면 윙어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드리블 실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21/2022시즌 리그에서 34경기 11골 10도움을 몰아치며 세리에A MVP를 거머쥔 바 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레앙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 9골 9도움을 올렸다. 최근 4경기에서는 2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맨시티가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레앙과 밀란의 계약에는 1억 7,500만 유로(약 2,500억 원)의 바이아웃이 삽입돼 있다. 밀란은 바이아웃이 아니라면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타 구단과의 경쟁도 무시할 수 없다. 첼시, 파리생제르맹(PSG)도 레앙을 주시하고 있다. ‘피챠헤스’는 “많은 구단들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레앙의 이적 가능성을 문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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