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최지만, MLB 시범경기서 대수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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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선수 신분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최지만(33)이 대수비로 시범경기에 나섰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4 MLB 시범경기'에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최지만은 MLB 개막전 로스터(선수 명단) 진입시 1년 최대 350만 달러(약 46억7000만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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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초청 선수 신분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최지만(33)이 대수비로 시범경기에 나섰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4 MLB 시범경기'에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8회 수비에서 그라운드를 밟았고, 9회까지 1루 수비를 소화했다. 8회 공격에서는 타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플릿 계약은 MLB 선수가 구단과 계약하는 형태 중 하나로, MLB와 마이너리그 소속 신분에 따라 연봉 조건이 다른 계약을 뜻한다.
최지만은 MLB 개막전 로스터(선수 명단) 진입시 1년 최대 350만 달러(약 46억7000만원)를 받을 수 있다.
로스터 진입을 위해 시범경기에서 성과를 내야 하지만, 최근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지는 등 타석에 설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최지만은 시범경기 6경기에 출전해 0.182(11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3볼넷 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02의 성적을 냈다.
메츠(6승 5패)는 워싱턴(6승 5패)을 3-1로 꺾고 시범경기 2연승을 기록했다.
한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스프링캠프에서 초청 선수로 뛰고 있는 박효준(28)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이 우천 취소되며 휴식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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