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와 결별?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살라메와 모델 카일리 제너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카일리 제너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피했다.
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짧은 손톱, 최소한의 메이크업, 중성적인 옷차림의 새로운 ‘클린 걸(Clean Girl)’ 시대가 티모시 살라메의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일리 제너는 “내가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며 “개인적인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제너는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피드백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살라메가 자신의 옷차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팬들의 추측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겠다고 했다.
최근 티모시 살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연애 1년여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티모시 샬라메의 최근 출연 영화 ‘듄: 파트2’ 개봉 후 느슨하게나마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1월 이후 공개적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결별설이 불거졌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지난 1월 제 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함께 참석해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좀처럼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결별설 속에서 카일리 제너는 지난 5일 6살 딸 스토미 웹스터를 비롯해 언니인 켄달 제너와 함께 하는 일상을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카일리 제너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계속해서 늘어나는 사업들까지 소화하며 일하는 싱글맘으로서의 능력을 강조했다.
이를 두고 팬덤 일각에서는 티모시 샬라메와의 결별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속출하고 있어 결별설이 더 주목받고 있다.
한편, 티모세 샬라메는 지난 2023년 9월 비욘세 콘서트에서 카일리 제너와 키스하며 공개적으로 교제 중임을 알렸다.
앞서 카일리 제너는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콧과 지난 2017년 교제를 시작해 슬하에 딸 스토미, 아들 에어 두 자녀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2023년 초 결별을 알리며 공동 부모로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