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용혜인 비례 재선? 논란 아냐"

최란 2024. 3. 8.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의 비례 재선 특혜 논란 등과 관련해 논란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대해 윤 공동대표는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새진보연합에서 충분히 고려했을 것이라 본다"며 "이전에도 비례를 연속해서 두 번, 또는 띄엄띄엄 네 번 넘게 한 분도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

윤 공동대표는 민주연합의 이번 4.10 총선 목표를 의석수를 "20석 정도"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연합 20석 목표, 조국혁신당 5~6석"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의 비례 재선 특혜 논란 등과 관련해 논란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에 대해 윤 공동대표는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새진보연합에서 충분히 고려했을 것이라 본다"며 "이전에도 비례를 연속해서 두 번, 또는 띄엄띄엄 네 번 넘게 한 분도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비례를 두 번 받는 문제라기보다는 누가 더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가 이런 것으로 평가되는 것이 온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용 상임대표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도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서 비례대표 후보 5번을 받아 원내에 입성했다. 이후 그는 제명 형식으로 기본소득당으로 복귀했다.

윤 공동대표는 민주연합의 이번 4.10 총선 목표를 의석수를 "20석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이 33.3% 득표율로 17석을 얻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시민사회도 함께하고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세 당 연합인 새진보연합, 진보당도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21대 선거에서 더불어시민당이 얻었던 득표율보다는 높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국혁신당에 대해서는 "지역구 선거운동에서 민주당을 비롯해서 함께하는 정당이 보다 많은 의석수를 확보할 수 있다면, 전체적으로는 총선 승리의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며 "지금 상황으로 본다면 5, 6석 정도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예측해 본다"고 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