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출전’ 배상문·노승열,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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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과 노승열이 힘겹게 찾아온 기회를 살릴 수 있을까.
배상문과 노승열은 8일 오전(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 때문에 같은 기간 열리는 PGA투어 특급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의 대체 대회인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2024년 개막 후 첫 출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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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과 노승열이 힘겹게 찾아온 기회를 살릴 수 있을까.
배상문과 노승열은 8일 오전(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 경기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둘은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PGA투어 우승 경력을 가진 둘은 올해 PGA투어 출전권이 없다. 노승열은 2부 콘페리투어 출전 경험이 있지만 배상문은 이마저도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같은 기간 열리는 PGA투어 특급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의 대체 대회인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2024년 개막 후 첫 출전 기회를 얻었다. 푸에르토리코 오픈은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출전 기회가 없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시즌 첫 PGA투어 출전에서 배상문은 오랜만에 날카로운 샷을 뽐냈다. 보기와 더블보기가 하나씩 있었지만 버디를 7개나 잡았다. 노승열도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들과 함께 PGA투어 첫 출전에 나선 강성훈도 17개 홀을 경기해 2언더파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김성현은 1언더파 71타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악천후로 2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된 탓에 일부 출전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스콧 피어시, 조 하이스미스(이상 미국·7언더파 65타)가 공동 선두로 나섰다.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 에릭 반스, 브라이스 가넷(이상 미국·6언더파 66타) 등이 6언더파 66타로 추격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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