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최지만, 대수비로 출장해 타격 없이 마무리…타율 0.182

정세영 기자 2024. 3. 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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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최지만(32)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장했으나 타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최지만은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시범경기에서 3-1로 앞선 8회 초 1루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지만의 올해 시범경기 타율은 0.182(11타수 2안타)를 유지했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에 진입하면 올해 연봉으로 350만 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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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최지만.AP뉴시스

뉴욕 메츠의 최지만(32)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장했으나 타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최지만은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시범경기에서 3-1로 앞선 8회 초 1루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타격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최지만의 올해 시범경기 타율은 0.182(11타수 2안타)를 유지했다.

최지만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스플릿 계약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속 신분에 따라 연봉이 달라진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에 진입하면 올해 연봉으로 350만 달러를 받는다. 메츠는 이날 3-1로 승리했다.

한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박효준은 이날 예정됐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시범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하루 휴식했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는 취소된 경기가 재편성되지 않는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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