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9일까지 겨우내 묵은 쓰레기 청소…8일 하루 20t 수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은 새봄을 맞아 지역 기관·단체들과 함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날 18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읍에서 쓰레기 20t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새봄을 맞아 지역 기관·단체들과 함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날 18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읍에서 쓰레기 20t을 수거했다.
대청소는 오는 29일까지 군 전역에서 이어지며, 11일부터는 농촌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성매매업소 장부에 적힌 '착한 놈'…법원, 현직 경찰 "무죄" | 연합뉴스
- "친애하는 한강님 나와주세요" 노벨상 시상식서 한국어로 호명한다 | 연합뉴스
- 동네 후배 참혹 살해하곤 자수 직전 성매매하러 간 60대 | 연합뉴스
- '쾅쾅쾅' 불기둥 치솟아…포스코 화재에 "전쟁·지진 난 줄"(종합) | 연합뉴스
- "해외계좌서 130억 찾아가라"…황당 메일에 속아 마약 운반 | 연합뉴스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용기, 국가문화유산 등재 추진" | 연합뉴스
- "굿해야 엄마 살아" 거액 받은 무당…종교 행위일까 사기일까 | 연합뉴스
- 여의도 증권맨이라던 소개팅 앱 남성…코인에 빠진 사기꾼 | 연합뉴스
- "불쌍" vs "민폐"…올겨울도 '길고양이 논쟁' 가열 | 연합뉴스
- 수원 이어 의왕서도 사슴 나타나…소방당국 "마취총 포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