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화재 예방"…전기안전공사, 다중시설 6만여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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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해빙기 특별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29일까지를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6만여곳에 대해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이번 강화 대책 기간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기별·설비별 맞춤형 사전 예방 점검과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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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시설대상 안전신문고도 집중 운영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해빙기 특별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빙기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날이 풀리면서 지반이 내려앉아 붕괴 위험이 크다.
공사는 건물의 옥내 배전설비나 인입선 등의 손상 여부를 점검, 감전·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공사는 29일까지를 '해빙기 전기안전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6만여곳에 대해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해빙기와 봄철 축제 시기에 맞춰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생활 속 위험 요인 등을 개선, 전기 재해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이번 강화 대책 기간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기별·설비별 맞춤형 사전 예방 점검과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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