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85억 투입 소하천 정비…"우기철 침수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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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우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소하천과 세천 78개소에 총 85억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인 소하천과 세천들은 하폭이 좁고 하상경사가 급해 집중호우때 범람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울주군은 하천 시설물 파손 및 하천범람 피해가 접수된 현장 78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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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우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소하천과 세천 78개소에 총 85억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인 소하천과 세천들은 하폭이 좁고 하상경사가 급해 집중호우때 범람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이 때문에 퇴적토 준설과 제방 안정을 위한 호안구조물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울주군은 하천 시설물 파손 및 하천범람 피해가 접수된 현장 78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하천 준설작업 및 하천 시설물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해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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