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LPL 제우스' 꿈꾸는 쉬어, 공식 데뷔전...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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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경기에서는 룰러 그리고 카나비가 '늘 그렇듯' 압도적 활약을 펼쳤으나, 이날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지난 7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선전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6주 3일차 경기에서는 RA, JDG, WBG가 각각 AL, UP, NIP를 제압했다.
1경기에서 펼쳐진 '한국 용병 대전'에서는 뜻밖에도 빅라의 RA가 크로코-카엘의 AL에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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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비록 경기에서는 룰러 그리고 카나비가 '늘 그렇듯' 압도적 활약을 펼쳤으나, 이날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지난 7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선전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6주 3일차 경기에서는 RA, JDG, WBG가 각각 AL, UP, NIP를 제압했다.
1경기에서 펼쳐진 '한국 용병 대전'에서는 뜻밖에도 빅라의 RA가 크로코-카엘의 AL에 2-1로 승리했다.
빅라의 RA는 1세트에서 상대 서포터 카엘(레나타)의 맹활약으로 패배했으나, 2세트에서 정글러 나이요가, 3세트에서 원거리딜러 어썸이 '어썸한' 맹활약을 펼치며 승패를 갈랐다.
한국인 용병 빅라는 3세트 연속 흐웨이를 활용, 2세트 4/2/16, 3세트 0/0/9로 팀원들을 지원하며 깔끔한 승리를 도왔다.
2경기에서는 징동 게이밍이 UP를 2-0으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쉬어' 쉬원제가 출전했다.
쉬어는 이날 1세트 크산테로 4/0/5를, 2세트 우디르로 1/4/14를 기록했다. 1군 데뷔전임을 고려하면 뛰어난 활약이었다. 다만 2세트에서는 상대의 갱킹과 끌어들이기를 고려하지 못하고 탑 라인에서 3연속 사망했다. 신인 선수들이 흔히 겪는 문제였다.
다만 팀의 승패와는 영향이 없었다. 상대가 상대였던 만큼, 이날 JDG는 경기 초반 유충/용 부근 교전에서 대승, 유리한 흐름을 무난하게 이어가며 승리를 거뒀다.
카나비는 1경기에서 잭스를 활용해 4/2/11을 기록하며, 룰러는 2경기에서 11/2/7을 기록하며 각각 MVP를 따냈다.
3경기에서는 루키의 NIP가 WBG에게 무기력하게 패배, 3연패에 빠졌다.
1세트에서는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으나, 탑 차이가 벌어진 것에 더해 상대의 노림수에 루키가 파훼당하며 완패했다. 2세트에서는 정글 차이에 더해 루키도 상대에게 찢겨나가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32분 기준 글로벌 골드만 1만 4천 이상 차이가 벌어졌으며, WBG의 선수들이 '우물 킬'을 즐길 정도의 격차였다.
3승째를 거둔 13위 RA는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서 부활했으며, 2위 JDG(8승 1패)는 플레이오프를 확정, 9위 WBG는 승률 5할(5승 5패)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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