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둥 “‘재벌집’ 역할=방시혁 모티브, 실제로는 부동산집 막내아들”(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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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둥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하이브 의장 방시혁을 모티브로 한 역할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형준 역을 맡은 강기둥은 "극 중 캐릭터가 방시혁 씨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는 말에 "저도 나중에 알게 됐다. 역할이 음악 좋아하고 '내 멋대로 살거야' 하다가 BTS를 키운 인물이 된다는 설정이었다. 뒤에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모티브가 된 건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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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강기둥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하이브 의장 방시혁을 모티브로 한 역할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3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연극 '비Bea' 주연 배우 방은진, 강기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형준 역을 맡은 강기둥은 "극 중 캐릭터가 방시혁 씨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는 말에 "저도 나중에 알게 됐다. 역할이 음악 좋아하고 '내 멋대로 살거야' 하다가 BTS를 키운 인물이 된다는 설정이었다. 뒤에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모티브가 된 건 맞다"고 말했다.
실제로는 부동산집 막내아들이라고. 강기둥은 "제주도에서 어머니가 부동산 중개를 하신다. 어머니는 땅 쪽이 아니라 건물 관리 쪽이라서 대단한 집안은 아니"라며 "제주도 출신이라 사투리도 할 줄 안다. 누가 써야 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Bea’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함으로써 진정한 자유를 얻고자 한 젊은 여성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삶과 죽음, 스스로 행복해질 권리와 존엄, 공감 등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밝고 경쾌하게 풀어내는 연극. 오는 2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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