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당황이'·'부럽이'·'따분이'…'인사이드 아웃2' 빛낼 새로운 감정들

김지혜 2024. 3. 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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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캐릭터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인사이드 아웃 2'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기쁨이'의 등장에 이어 '슬픔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며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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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감정 캐릭터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인사이드 아웃 2'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편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활약을 펼친 다섯 감정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비상! 새로운 감정들이 몰려온다!" 라는 카피와 함께 '인사이드 아웃 2'에 새롭게 등장할 감정들이 이들 사이로 끼어들며 아수라장이 되는 모습으로 흥미를 높인다.

특히, 감정 컨트롤 본부에 새롭게 찾아온 '불안이', '당황이', '부럽이', '따분이'는 각 감정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한 비주얼로 매력을 더하는 동시에 사춘기를 맞이한 '라일리'와 감정 컨트롤 본부에 어떤 새로운 사건이 발생할지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기쁨이'의 등장에 이어 '슬픔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며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킨다.

어느덧 훌쩍 커버린 '라일리'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감정 컨트롤 본부에 새 감정 '불안이', '당황이', '부럽이', '따분이'가 차례로 나타나고 기존 감정들은 혼란에 빠지며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여기에 "라일리의 삶엔 너희보다 더 복잡한 감정들이 필요해"라는 대사가 이어지며 기존 감정들과 새 감정들의 갈등을 예고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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