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K-Move 미국 해외취업사업 선정..1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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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미국 해외취업사업'에 12년 연속 선정, 올해 모두 4억6000여 만 원을 지원받아 4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해외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한 이후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속적인 우수기관 선정 뿐 아니라 해외 취업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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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미국 해외취업사업'에 12년 연속 선정, 올해 모두 4억6000여 만 원을 지원받아 4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K-Move사업은 전국 62개 기관 총 151개 과정이 선정됐다.
동아대는 전국 최다 과정인 4개 과정 모두 선정됐으며 운영 인원도 가장 많다.
동아대는 올해 상반기 △디자인 전문가과정 △물류무역 전문가과정 △테크니션 전문가과정 △비즈니스 전문가과정 등 4개 과정에서 모두 50명을 선발, 오는 11월 말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약 650시간 동안 영어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미국 뉴욕 및 캘리포니아 등 주요 도시에 있는 대기업과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미국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동아대는 그동안 모두 50억여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으며, 530명의 학생이 미국에 취업했다.
동아대는 K-Move 사업 외에도 해외취업 희망자를 집중 관리하고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적극 펼쳐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해외 취업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해외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한 이후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속적인 우수기관 선정 뿐 아니라 해외 취업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응수 동아대 글로벌인재개발센터 소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 취업 강화에도 앞장서 수요자 맞춤형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청년들의 해외취업 꿈 실현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며 "해외취업자 수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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