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 예고 포스터 손흥민 있고 이강인 빠졌다··11일 엔트리 발표
태국전 티켓 예매 포스터에 손흥민(토트넘)은 있고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빠졌다.
대한축구협회(KFA)가 8일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홈경기 티켓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안컵 이후 열리는 첫 대표팀 경기이자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A매치다.
티켓은 KFA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KFA‘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13일부터 판매한다.
KFA는 태국전 티켓 판매를 알리는 포스터에 주장 손흥민을 가장 크게 부각시킨 가운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재성(마인츠)·조현우(울산)의 사진을 배치했다. 아시안컵 대표팀 내분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은 포스터에 등장하지 않았다.
아시안컵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KFA는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의 임시 감독 체제로 이번 경기를 치른다. 황선홍 감독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태국과의 2연전을 치를 명단을 발표한다. 아시안컵 기간 ‘탁구장 게이트’ 논란을 일으켰던 이강인이 선발될지에 가장 시선이 쏠린다. 또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황희찬(울버햄프턴)을 대신해 새로운 얼굴이 대표팀에 승선하게 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클린스만 전 감독이 외면했던 K리거들이 이번엔 얼마나 뽑히게 될까.
한국은 21일 홈 경기 이후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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