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손자 김인규 “경선 운동 중단… 마지막까지 할머니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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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손자이자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아들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조모 손명순 여사 별세로 22대 총선 경선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다음달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 서·동 경선에서 곽규택 변호사, 이영풍 전 KBS 기자와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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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손자이자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아들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조모 손명순 여사 별세로 22대 총선 경선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다음달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 서·동 경선에서 곽규택 변호사, 이영풍 전 KBS 기자와 경쟁 중이다.
김 전 행정관은 “경선 기간 중 급작스럽게 비보를 접하게 돼 지역에 계신 분들께 인사도 못 드리고 오게 되어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경선 후보 발표에 대승적으로 승복해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준 성수용, 유순희, 정오규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함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경선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결과는 손 여사의 발인 하루 뒤인 12일 발표된다.
손 여사는 전날 서울대병원에서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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