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기술자문위원 900여 명 공모…철도계획 등 21개 분야

이정혁 기자 2024. 3. 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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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오는 15일까지 고객 중심의 철도 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90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2004년부터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공단 직원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기술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철도건설사업의 적기 공정관리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개통 약속을 지키는 등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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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29일 이성해(오른쪽서 두번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GTX-B 합동사무실을 찾아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이 이사장은 "서울도심을 관통하는 GTX-B(용산∼상봉)의 안전한 공사를 위해 기존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편리한 환승시스템을 설계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2024.0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김양수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15일까지 고객 중심의 철도 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90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사업의 설계·시공 적정성에 대한 각종 자문과 심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모집 분야는 철도계획, 토목시공, 궤도, 터널, 환경, 건축시공, 신호제어, 정보통신, 안전 품질, 스마트기술 등 21개 분야다. 철도공단은 2004년부터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공단 직원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기술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철도건설사업의 적기 공정관리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개통 약속을 지키는 등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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