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복덕(부천갑)·이상철(용인을) 우선추천
김영호 기자 2024. 3. 8. 11:09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부천갑에 김복덕 전 수석부위원장을, 용인을에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단수추천했다.
또 하남시을은 김도식 전 서울특별시 부시장과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을 2인 경선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부산 북구을은 김형욱·박성훈·손상용·이수원 예비후보가 4인 경선을 하기로 했다.
특히 공관위는 경선을 통해 공천이 확정된 박일호 후보(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 대해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해당 선거구에 박상웅 후보 추천을 재의결했다.
박 후보는 밀양시장 재직 당시 부적절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이에 국민의힘은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해 박 후보 공천을 취소하고 박상웅 후보를 추천하는 것으로 비대위에 재의결을 건의할 예정이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한민국 빅 리더 3명…“본인과 가족 관련 각종 의혹에 휘청”
-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 "거짓의 산, 하나씩 무너질 것"
- 뉴스위크 표지 장식한 윤 대통령..."北, 핵 공격하면 즉각 핵 타격"
- ‘다연발포’ 수원 현대건설, 파죽의 5연승 질주
- 경기일보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연속 보도, 지역신문 컨퍼런스 ‘금상’ 영예
- 남양주시 사우디 타이프시 첫 방문 교류…보건·경제·농업 MOU 체결
- 검찰, '여친 살해 의대생'에 사형 구형…"극형 불가피"
- '김건희 특검법', 야당 주도로 법사위 통과
- “평택시가 신여객터미널 입주방해’…평택항 소무역상 시장실 항의방문
- 한동훈 “이재명 대표 본인 범죄 혐의에 총 동원령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