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빅뱅 멤버, 여친 유무 질문에 짜증…무안했다" ('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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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빅뱅 멤버들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7일 공개된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빅뱅 대성이 출연했다.
대성은 과거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홍진경을 만났다고 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빅뱅 멤버들한테)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봤다. 그런데 XX가 진짜 짜증 냈다. 내가 너무 무안해서 죄송하다고 몇 번을 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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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이돌 문화는 신비주의"
방송인 홍진경이 빅뱅 멤버들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7일 공개된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빅뱅 대성이 출연했다.
대성은 과거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홍진경을 만났다고 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빅뱅 멤버들한테)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봤다. 그런데 XX가 진짜 짜증 냈다. 내가 너무 무안해서 죄송하다고 몇 번을 빌었다"고 말했다.
당시를 떠올리던 그는 "(짜증 내는 멤버를 보며) '저 사람은 있다'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대성은 "그렇다. 없는데 굳이 짜증 낼 필요 없다"며 공감했다. 홍진경은 "없는 사람들은 평온하다. 그런데 혼자 계속 역정 내는 사람이 있었다"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질문을 잘못했다. 아이돌한테 그딴 질문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이야기했다. 대성은 "아이돌 문화가 신비주의인 시기였다. (여자친구가) 없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질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대성은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가정이 있는 게 훨씬 행복도가 높은 것 같다. 주변에도 결혼을 장려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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