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후 예비후보 "혼탄 과열 선거…중앙당 진상 규명 촉구"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4. 3. 8.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성준후 예비후보는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혼탁 과열 선거를 주장하며 중앙당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성 예비후보는 "박희승 예비후보가 21대 총선 예비경선에서 떨어지고 법원에 경선결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또 지역위원장 시절에 시의원에 대한 갑질과 줄세우기 의혹이 제기됐다. 당의 조사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성준후 예비후보. 남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성준후 예비후보는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혼탁 과열 선거를 주장하며 중앙당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성 예비후보는 "박희승 예비후보가 21대 총선 예비경선에서 떨어지고 법원에 경선결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또 지역위원장 시절에 시의원에 대한 갑질과 줄세우기 의혹이 제기됐다. 당의 조사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원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과 관련해 남원시의 엄청난 예산 낭비를 가져왔다"며 "당시 시장인 이환주 예비후보가 법적책임이 없다는 기자회견을 한 것에 큰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위원회 SNS 단체 대화방에서 일방적인 후보 편들기, 당헌 당규에 선거 중립의 의무가 있는 지역 시도의원들의 기자회견 동행 등에 대해서도 당의 엄중한 경고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