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김재철·김지안·김선영, 흥행 원동력 신스틸러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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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돌파를 앞둔 '파묘'의 명품 조연들이 빛나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파묘'의 신스틸러 3인 중 김재철은 수상한 묘의 이장을 의뢰하는 '박지용'으로 분했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연기 앙상블은 '파묘'의 장기 흥행에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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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700만 돌파를 앞둔 '파묘'의 명품 조연들이 빛나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파묘'의 신스틸러 3인 중 김재철은 수상한 묘의 이장을 의뢰하는 ‘박지용’으로 분했다. 그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기이한 병을 떨치기 위해 ‘상덕’(최민식), ‘화림’(김고은), ‘영근’(유해진), ‘봉길’(이도현)에게 도움을 청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김지안은 어린 무당 ‘박자혜’를 연기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랑하는 동시에, '치킨을 좋아한다'는 대사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무당 ‘오광심’ 역을 맡은 김선영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화림’과 ‘봉길’을 도우며 극에 깊이를 더한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연기 앙상블은 '파묘'의 장기 흥행에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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