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식당서 손님에게 시비 걸고 행패 부린 40대 붙잡혀

강태현 2024. 3. 8.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49)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2분께 강릉시 포남동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등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추가 범행 우려가 있다고 판단, 현행범 체포했으나 이후 석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강릉=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강릉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A(49)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32분께 강릉시 포남동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등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날 오전 9시 30분께 다른 장소에서도 소란을 피워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추가 범행 우려가 있다고 판단, 현행범 체포했으나 이후 석방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