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첫 무료입장…‘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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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말·공휴일에만 문을 열었던 레고랜드가 봄 시즌을 앞두고 '선착순 2000명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오는 28일 시민 2000명을 초청해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봄 시즌 시연'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온 가족이 봄의 설렘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봄 행사를 준비 중이다. 봄 시즌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시연 행사에 시민들을 초청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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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말·공휴일에만 문을 열었던 레고랜드가 봄 시즌을 앞두고 ‘선착순 2000명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오는 28일 시민 2000명을 초청해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봄 시즌 시연’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5월 개장한 레고랜드가 시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무료 초청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봄 시즌 시연은 오는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일 봄 시즌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춘천시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따뜻한 봄과 신학기를 맞아 테마파크를 봄과 꽃을 주제로 화사한 분위기로 꾸미고 있다. 입구에는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대형 포토존, 레고 시티 광장에는 다양한 식물 세밀화 작품과 꽃가게 등이 설치된다. 또 레고 닌자고 월드의 벚꽃 캠프, 미니랜드의 벚꽃 구역, 오감 만족 꽃캉스 등 레고랜드 곳곳에서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9일 0시부터 레고랜드 누리집에 접속한 뒤 ‘레고랜드 사전방문 무료 이벤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00명으로 1명당 최대 5명(본인 포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온 가족이 봄의 설렘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봄 행사를 준비 중이다. 봄 시즌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시연 행사에 시민들을 초청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오는 29일부터 6월9일까지 봄 시즌 레고랜드를 무제한 입장할 수 있는 ‘봄 시즌 패스권’을 출시했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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