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해 취약시설물 40곳 점검

김기훈 2024. 3. 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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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취약시설물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봄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침하,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이달 22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굴토공사장 15곳, 급경사지 8곳, 위험등급 D·E 등급의 노후 건축물 9곳, 보도 육교 8곳 등 4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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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안전전검 모습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취약시설물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봄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침하,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이달 22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굴토공사장 15곳, 급경사지 8곳, 위험등급 D·E 등급의 노후 건축물 9곳, 보도 육교 8곳 등 4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급하게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한 뒤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정비를 할 예정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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