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살 미만 강아지 무료 사회화교육"

이상휼 기자 2024. 3. 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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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년령 미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 강아지 사회화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지난해 9월 화성번식장에서 구조된 1년령 미만 강아지를 입양한 입양자와 사회화가 필요한 강아지를 양육 중인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아기 강아지 사회화 교육'은 경기도의 반려동물 문화교육 중 하나로 경기도는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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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회화를 위한 산책 매너 등 교육
반려견들이 뛰노는 모습 2024.2.15/뉴스1 ⓒ News1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는 1년령 미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 강아지 사회화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9일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교육을 진행하며 2회차씩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한다. 1기 교육은 10일과 17일 진행하며 2기 교육은 오는 24일과 31일이다.

1기 교육은 신청이 마감됐고 2기 교육은 오는 11~20일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전반적인 이론학습 △강아지를 동반한 산책매너 교육, 신체 핸들링 학습이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지난해 9월 화성번식장에서 구조된 1년령 미만 강아지를 입양한 입양자와 사회화가 필요한 강아지를 양육 중인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아기 강아지 사회화 교육’은 경기도의 반려동물 문화교육 중 하나로 경기도는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도는 노령견 케어 등 건강교육 외에도 산책·미용·펫피트니스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교육과 초등생 자녀를 둔 예비 반려견 보호자 교육,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새로 개관하는 반려마루문화센터에서 반려견을 동반하는 펫스포츠교육과 고양이 교육 등 그 범위를 넓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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