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가 밝혔다! 아스널-첼시, '720억' 라이프치히 ST 보러 여러 차례 스카우트 파견...EPL 이적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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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를 주시하고 있다.
이어 로마노는 "이탈리아에서의 관심도 있었지만 이탈리아 구단들이 세슈코에 대한 이적료를 지불하기는 복잡할 것이라 생각한다. 잉글랜드 팀의 경우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첼시와 똑같이 아스널도 세슈코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여러 차례 파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보드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지켜보자. 세슈코에 대해선 열린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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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스널이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8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아스널이 이적을 앞두고 스트라이커를 여러 차례 스카우트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팟캐스트 ‘The Debrief’에서 세슈코가 잉글랜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로마노는 “세슈코가 잘츠부르크에 있을 때부터 그를 계속 지켜본 구단들이 있다. 그가 라이프치치에 합류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마노는 “이탈리아에서의 관심도 있었지만 이탈리아 구단들이 세슈코에 대한 이적료를 지불하기는 복잡할 것이라 생각한다. 잉글랜드 팀의 경우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첼시와 똑같이 아스널도 세슈코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여러 차례 파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보드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지켜보자. 세슈코에 대해선 열린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세슈코는 유럽의 주목을 받고 있는 어린 스트라이커 유망주다. 2003년생으로 만 20세에 불과한 그는 오스트리아 무대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20/21시즌 오스트리아 리퍼링에서 29경기 21골을 기록했다. 2022/23시즌에는 잘츠부르크에서 30경기 16골 4도움을 올렸다.
세슈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세슈코는 유럽 5대 리그 입성 첫해부터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세슈코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분데스리가에서 21경기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32경기 11골 1도움이다.
‘TBR 풋볼’에의하면 세슈코의 예상 몸값은 4300만 파운드(한화 약 730억 원)다. 아스널은 세슈코 외에도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과도 연결되고 있다. 아스널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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