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교육환경 개선 집중…학생 책임지는 대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학생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교육시설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하는 등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실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2025년까지 교육시설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한다.
성한기 총장은 "학생과 대학 구성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ESG 정책에 맞춘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학생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교육시설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하는 등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실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교내 학생회관 리뉴얼을 진행,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원스톱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교내 학생회관 1층에 마련된 학생원스톱지원센터는 대학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을 하나의 채널로 통합해 ▲학사 관련 증명서 발급 ▲진로 취업 상담 연계 ▲대학 생활 안내 등 신속하고 편리하게, 책임지고 처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수업학적팀, 장학지원팀, 취창업전문 컨설턴트 상담 공간을 교내 학생회관 내에 이전 및 배치해 학생들에게 더욱 원활한 학사 지원과 다양한 장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개방형 자율학습 공간도 새롭게 구축했다. 강의실 활용률 및 학생 출입이 잦은 교내 교양관 로비와 성야고보관의 휴게실과 로비를 개방형 자율학습 공간으로 개선 후 최근 트렌드에 맞는 공용 공간의 복합화를 조성했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2025년까지 교육시설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한다.
교육시설 안전 인증 제도는 교육시설법에 따라 교육부 지정 전문기관에서 분야별 인증 심사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 성능을 확인하는 제도다.
대구가톨릭대는 2022년 5개 동, 2023년 12개 동의 안전 인증을 취득했으며 2024년 12개 동, 2025년 13개 동 등 대상 건물의 모든 인증 취득을 완료할 방침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석면 유해성으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친환경 건물 구축을 위해 무석면 캠퍼스 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달 기준 무석면 비율은 89.8%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성한기 총장은 "학생과 대학 구성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ESG 정책에 맞춘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