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세계여성의 날 "포용 의미 고찰...여성친화도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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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름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자세로 안양시의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포용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임을 강조하는 뜻이다. 여성 근로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했던 그날의 의미를 되새긴다"면서 "다름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자세로 시민 개개인의 권리와 잠재력이 실현되는 안양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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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름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자세로 안양시의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해 슬로건인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Inclusion)에 공감하는 뜻의 손하트 포즈를 한 사진을 게시했다.
최 시장은 "포용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임을 강조하는 뜻이다. 여성 근로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했던 그날의 의미를 되새긴다"면서 "다름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자세로 시민 개개인의 권리와 잠재력이 실현되는 안양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 15만여명이 노동시간 단축, 임금 인상,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투표권 쟁취를 요구하는 노동 운동에서 유래됐다.
안양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 첫 지정을 시작으로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
시는 △성평등 조직문화 추진을 위한 평가 및 부서 공통 지표 운영 △안양형 여성 친화 기업 협약 △여성 안심 폴리스 운영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주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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