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부산 일광신도시… 올해 신규 공급 나온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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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신도시에서 오래간만에 신규 분양 소식이 들려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광신도시는 부산시 내에서도 정주여건이 매우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 자료에 따르면, '일광신도시 비스타 동원 2차'와 '일광자이 푸르지오 2단지'의 시세는 각각 3.3㎡당 1,739만 원과 1,737만 원(24년 2월 기준)으로 부산 평균 시세인 1,147만 원을 훌쩍 뛰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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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신도시에서 오래간만에 신규 분양 소식이 들려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광신도시는 부산시 내에서도 정주여건이 매우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택지 왼쪽으로는 일광산이 있고, 오른쪽에는 바다를 두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생활 환경이 쾌적한데다, 동해선 일광역을 품고 있어 교통망이 탁월하다.
특히, 동해선 일광역은 오시리아역를 비롯해 해운대역, 센텀역 등을 잇고 있어 지역민들의 출퇴근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일광신도시가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인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최적의 배후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대에 오시리아선 추진되고 있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시리아선은 장산부터 동부산관광단지까지 총 4.13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호선 연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광신도시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 대표는 "일광신도시처럼 바다와 전철을 모두 품고 있는 신도시는 전국을 통틀어봐도 드물다"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바다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일광신도시를 많은 지역민들이 주거지로 선택하고 있고,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지역 가치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일광신도시 아파트는 지역 평균 보다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 자료에 따르면, '일광신도시 비스타 동원 2차'와 '일광자이 푸르지오 2단지'의 시세는 각각 3.3㎡당 1,739만 원과 1,737만 원(24년 2월 기준)으로 부산 평균 시세인 1,147만 원을 훌쩍 뛰어 넘는다.
이러한 가운데, 일광 삼덕지구에서 유림E&C가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3월 말 분양할 예정에 있다. 단지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이천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1,294가구로 구성된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는 동해선 일광역 역세권 단지이며, 이 노선을 이용하면 오시리아역, 센텀역, 해운대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출퇴근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부산도시철도 4호선 연장선인 기장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차량 이용 시 기장IC를 통한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해 부산 전역 및 경남, 울산 등으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일광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를 가까이 두고 있으며, 기장군청, 기장경찰서, 메가마트, 베이사이드GC, 아시아드CC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케아, 롯데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이 위치한 오시리아관광단지도 차량 10분대 거리다.
일광해수욕장이 인접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일광산, 일광이천생태공원, 삼성숲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일광초, 일광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일광신도시 내 장안고(2027년 예정)가 이전 예정이어서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군을 갖췄다.
일광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유림E&C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리조트 감성의 대단지로 설계하고, 단지 내 약 1만여평의 조경면적과 약 1,300여평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휴가 같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민락역 인근)에 조성 중이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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