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휴게소, 전기함·변전실에 자동소화장치…"화재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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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경남 산청휴게소는 지난 7일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등 재산·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소화장치(조달청지정 우수제품)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222년) 전체 화재발생 19만7480건 중 전기화재가 4만8744건으로 25%를 차지했다.
산청휴게소는 화재 발생 시 열과 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해 초기에 소화하는 자동소화장치를 휴게소 내 전체 전기함과 변전실(132개소)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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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대교 경남 산청휴게소는 지난 7일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등 재산·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소화장치(조달청지정 우수제품)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222년) 전체 화재발생 19만7480건 중 전기화재가 4만8744건으로 25%를 차지했다. 연간 발화기별 현황을 보더라도 연평균 전기설비 화재는 1374건으로 나타났다. 배전반·분전함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산청휴게소는 화재 발생 시 열과 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해 초기에 소화하는 자동소화장치를 휴게소 내 전체 전기함과 변전실(132개소)에 설치했다. 수배전반 등 전기선이 밀집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산청휴게소 관계자는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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