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경성대,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식

신정훈 2024. 3. 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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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13일 도서관에서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식'을 연다.

아울러 11일부터 15일까지 한자문명창의체험관에서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기념 고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성대 세계한자도서관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한자문화권 국에서 발행한 다양한 한자학 관련 서적을 수집했다.

수집 도서 중에는 영미권 한자학 도서들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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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 [경성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13일 도서관에서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식'을 연다.

아울러 11일부터 15일까지 한자문명창의체험관에서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기념 고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성대 세계한자도서관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한자문화권 국에서 발행한 다양한 한자학 관련 서적을 수집했다.

수집 도서 중에는 영미권 한자학 도서들도 포함되어 있다.

개관식과 함께 '한국의 자전과 사전'이라는 주제로 조선 후기부터 광복 이전에 간행되었거나 필사된 자서류(字書類) 16종과 근대 자전류 24종의 기념 고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동서대,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과 '클래스 셀링' 협약

동서대·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클래스 셀링 협약 [동서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동서대학교는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클래스 셀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클래스 셀링은 '교과목을 판매한다'는 의미로 기업이 요청하는 교과목을 개설하고 지도교수와 기업이 공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수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수요처에 판매하는 '주문식 프로그램'이다.

2012년 전국 최초로 동서대에서 기획, 도입했다.

동서대 측은 "이번 산학협력이 시민 편의 증대와 친근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이미지 제고 노력 과정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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