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상영작 60편 선정

노태영 2024. 3. 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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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개막하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 60편이 선정됐습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오늘(8일) 국제경쟁 부문 40편, 한국경쟁 부문 20편 등 모두 60편을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들은 다음 달 3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심사를 거쳐 경쟁 부문별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심사위원특별상, 관객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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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개막하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 60편이 선정됐습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오늘(8일) 국제경쟁 부문 40편, 한국경쟁 부문 20편 등 모두 60편을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무국 측은 지난해 11월부터 116개국에서 접수된 3천682편 중 선정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6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르별로는 극영화 63%, 다큐멘터리 13%, 애니메이션 10%, 실험영화 10%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쟁 부문에서는 '악동뮤지션' 아티스트 이찬혁이 출연하고 조희수 감독이 연출한 '철인3종 경기', 김자영 배우가 출연하는 '집 보러 왔습니다' 등이 상영됩니다.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인권운동가인 폴란드 전 대통령 바웬사를 소재로 한 블랙코미디 '비 섬바디'(Be somebody), 34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타임코드'의 후안호 히메네즈 감독의 'Mussol' 등이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찾습니다.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들은 다음 달 3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심사를 거쳐 경쟁 부문별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심사위원특별상, 관객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합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최초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로,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은 미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라이브 액션 부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 선정 기회를 가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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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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